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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문화재단 제공 |
[대한경제=문수아 기자] CJ문화재단이 인디 뮤지션, 단편영화 감독, 뮤지컬 창작자를 지원하는 ‘튠업’, ‘스토리업’, ‘스테이지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튠업은 인디 뮤지션 최대 6팀을 선정해 앨범 제작비 2500만 원을 지원한다. 공연ㆍ해외 투어 기회도 제공한다.
‘스토리업’은 단편영화 감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12명의 감독에게 기획개발 지원금과 멘토링을 제공하한다. 최종 선정한 6명에게는 제작비 2000만원을 지급한다.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창작자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선정작을 네 작품으로 확대한다. 해외 진출 시 격려금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공모 접수는 17일(스토리업), 24일(스테이지업), 4월 3일(튠업)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젊은 창작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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