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 2025년 공공심야약국 지정
![]() |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주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사나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공 |
사나약국 지정,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주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 상황에서 신속한 의약품 제공을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사나약국, 중앙대로 701, 1층)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의 운영시간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이며 주민들은 일반의약품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관리을 통해 심야시간대에도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약국들과 협력해 보다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진구 노사협의회 개최, 노사협력을 위한 첫 걸음
![]()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노사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부산진구 노사협의회를 구성하고 11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부산진구 제고 |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노사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부산진구 노사협의회를 구성하고 11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근로자 참여 및 협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8월 부산진구 노사협의회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준비위원회 구성과 근로자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후 직접투표로 선출된 5명의 근로자위원과 당연 위촉된 사용자위원 5명으로 노사협의회 구성을 완료했다.
노사협의회 구성 후 첫 개최된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노사협의회 운영 규정’을 의결하고 의장·간사·고충처리위원을 선출했다.
공동의장으로는 사용자위원 김영욱 구청장과 김성일 근로자대표위원을 호선하며 상호 존중하는 노사협의회 문화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구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좋은 파트너로서 탄탄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희망한다”며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며 긴밀히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개청50주년 , 청년인턴 일경험사업 첫 시작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의 미래를 끌어 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남구의 미래를 끌어 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지난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전했다.
청년인턴 사업은 개청50주년 기념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7월9일까지 4개월간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인턴들은 남구청 여러 부서에서 실제 업무를 맡고,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이 사업은 또한 청년들에게 취업 특강 등을 실시하여 멘토링과 직무 교육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한 남구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이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 부산 기장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시설농가 전기안전 점검 시행
![]() |
지난해 기장군농업기술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시설농가 전기안점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시설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과 현장코칭을 진행하면서, 시설농가의 전기안전과 화재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2월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관내 농업시설(시설하우스 등)의 전기안전과 화재로부터 농업인 재산보호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화재 발생률이 매우 높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설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화재예방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양 기관은 2023년 시설농가 40개소 점검, 2024년 시설농가 30개소 점검을 마쳤으며, 올해에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시설농가 30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진단과 현장코칭을 진행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농가 내 분·배전반, 누전차단기, 배선, 콘센트, 접지상태 등이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인 스스로가 농업시설 화재 예방 안전점검 사항을 숙지하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도록 지원한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김현구 소장은 “체계적인 전기안전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해마다 되풀이되는 농업시설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더욱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도시공사,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 사진 : 부산도싣공사 제공 |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별 공공데이터 정책 이행 관련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 점검을 통해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심사했다.
공사는 각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데이터 해커톤 지원과 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민간 활용을 촉진,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 발굴해 시민과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와 안전경영 상호협력 협약 체결
부산교통공사 안전수송본부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안전경영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좌로부터 다섯번째 이종훈 부산교통공사 안전수송본부장, 여섯번째 윤재훈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 / 사진 : 부산교통공사 제공 |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상호 간 안전문화 향상 및 안전경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7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열렸으며, 부산교통공사 이종훈 안전수송본부장과 한국철도공사 윤재훈 부산경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각종 대형사고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양 기관의 철도 안전관리 역량을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경영 가치 실현 강화 △철도차량 및 시설물 교차 점검 △안전관리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철도공사와의 안전분야 교류 협력으로 공사의 철도 안전정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울산병무청, 동원훈련 안전수송 대책 간담회 개최
부산울산병무청은 11일 동원훈련 수송업체와 군부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
부산울산병무청은 11일 동원훈련 수송업체와 군부대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25일부터 실시되는 동원훈련 단체수송을 앞두고, 병무청과 수송업체(부산지역 : ㈜부산고속관광, 울산지역 : 울산고속관광(주)), 그리고 군부대 간 안전수송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 모두는 안전수송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특히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자 배치, 음주운전자 배정 제외, 안전교육 사전 실시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수송업체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수송업체 및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비군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수송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