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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프라몬', '더후 브랜드북',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X호텔827', '더테라피 비건', '유시몰 클래식 치실'./사진=LG생활건강 |
[대한경제=오진주 기자] LG생활건강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5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상한 작품은 뷰티 부문 △더후 브랜드북 △더테라피 비건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X호텔827 등 3개와 생활용품 부문 △프라몬 △유시몰 클래식 치실 2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은 생성형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해 캐릭터를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후의 역사와 리브랜딩 이후를 소개하는 더후 브랜드북은 궁중 유산과 한약학 처방이라는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유시몰 클래식 치실은 조작하기 편한 형태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더테라피 비건과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X호텔827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에는 미니 타투 프린터인 ’임프린투’가 본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어워드에는 총 66개 국가에서 1만1000여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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