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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쌀과 대파를 소재로 한 노래 ‘백세밥상’의 가수 주영국 / 사진 : 진도군청 제공 |
검정쌀은 진도군이 우리나라 최초의 원산지로 유명해 일반 쌀보다 가격이 높아서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진도대파는 사면이 바다인 진도의 사계절 해풍을 머금고, 겨울에도 기후가 따뜻한 진도에서 쑥쑥 자라 그 맛과 향이 으뜸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지리적표시(PGI)는 농수산물과 가공품의 명성이나 품질 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밀접한 경우, 해당 제품이 그 특정 지역에서 생산됨을 확인하고 인증 요건을 충족하면 정부에서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된 진도군의 농·수·특산품은 검정쌀, 대파, 울금, 구기자, 홍주, 전복, 총 6종이다.
진도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백세밥상 노래를 통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와 더불어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지속 홍보하겠다‘며 ”이를 텅해 생산에서 판매까지 진도 농산물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비자에게 안전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용 기자 Kby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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