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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천 알림이단 발대식 개최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
최기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시정 홍보가 필수인 시대”라며 “새영천 알림이단이 개성 있는 콘텐츠로 영천을 머물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영천 알림이단은 2017년 SNS 서포터즈단으로 출발해 2019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천의 정책과 축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전국에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해왔다.
이들의 활약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지난해 페이스북 최우수상, 올해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전국에서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을 아우르는 30명이 선발됐다. 앞으로 10개월 동안 영상, 숏츠, 릴스 등 최신 홍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로 영천의 매력을 생동감 있게 전할 계획이다.
한편 ‘아름다운 문화터전 별의도시 영천시’ 공식 블로그는 2018년 개설돼 현재 구독자 1만1448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 블로그는 영천의 정책과 문화, 관광 정보를 전국으로 전달하는 핵심 홍보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영천=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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