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황근순)는 지난 14일 회원사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여섯번째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기업신용평가의 이해와 효과적인 신용등급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SCI평가정보의 전힘찬 과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 후, 참가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황근순 경기도회장은 “건설산업에서 기업의 신용등급은 단순히 외부 평가를 넘어서 기업의 입찰참가, 금융활동, 자금조달, 특히 공동도급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스터디를 통해 얻은 신용평가의 기본개념,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다양한 전략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회원사 여러분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 경기도회는 회원사의 사업수행 성공사례와 고충경험 등이 공유ㆍ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건설 비전연구 스터디 행사를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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