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핏3 할인구매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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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포스터. / 사진 : 서울시 제공 |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서울시의 대표 헬스케어 사업인 ‘손목닥터9988’이 누적 걸음 수 3조 4373억 보를 돌파했다. 이는 지구 5만9973바퀴 거리로, 롯데월드타워(555m) 높이의 약 43억 배에 맞먹는다.
18일 서울시는 ‘손목닥터 9988’ 참가자들의 이용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손목닥터9988의 이용자는 194만명으로 서울시민 5명 중 1명이 이용 중이다.
지난해 손목닥터9988의 참가자 중 70대 이상 참여자들이 높은 걸음 수를 기록했으며 60대 이상 참여자도 꾸준히 높은 걸음 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손목닥터9988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다. 모든 서울시민이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살 수 있게끔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 습관 형성, 자가 건강관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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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손목닥터9988’ 포스터. / 사진 : 서울시 제공 |
하루 8000보 이상(70세 이상은 5000보) 걸으면 매일 200포인트를 쌓을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병원, 편의점 등 약 25만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시는 이달 19일부터 더 많은 시민이 ‘손목닥터 9988’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손목닥터 포인트로 스마트 밴드 ‘갤럭시 핏3’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000포인트 이상 보유한 손목닥터 회원이라면 갤럭시 핏3를 특별할인가인 5만50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5만대씩 총 1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보유 포인트가 부족한 경우에는 서울페이 상품권을 활용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앞으로 손목닥터 9988을 걷기뿐 아니라 건강장수센터, 금연클리닉, 당류 저감 등을 아우르는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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