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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반도체인력양성센터 개관…지역거점 인재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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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0 17:30:28   폰트크기 변경      
청주캠퍼스 내 연면적 2149㎡의 지상 2층 규모

[대한경제=이근우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이 20일 청주캠퍼스에서 반도체 전문 교육센터인 ‘반도체인력양성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반도체인력양성센터는 청주캠퍼스 내 연면적 2149㎡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 전반에 조성한 500㎡의 첨단 클린룸에는 반도체 기업에서 기증받은 300mm 웨이퍼 공정 장비 등을 갖춘 실습 공간을 만들고 2층에는 반도체실습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폴리텍이 청주캠퍼스 반도체인력양성센터 내 클린룸에서 웨이퍼 표면 연마장치에 대한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폴리텍 제공

이곳은 반도체 양산 팹에 준하는 환경에서 반도체 전공정 특화 실습과 첨단 장비 요소기술을 배울 수 있어 현장 실무형 반도체 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폴리텍 청주캠퍼스 반도체 관련 지역산업맞춤형 훈련생들의 지난 5년간 취업률은 97.7%를 기록하며, 충북지역 반도체 기업 인력난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폴리텍은 급증하는 반도체 산업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수도권(반도체융합, 인천, 성남), 충청권(아산, 대전, 청주), 영호남권(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별 거점 캠퍼스를 지정해 지난 2년간 20개 학과를 신설했다.

올해는 1965명의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며 3개 학과를 추가로 신설해 지역맞춤형 반도체 인력을 지속적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참고로 반도체 계열 학과는 지난해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8.5%, 유지취업률 94.1%를 기록한 바 있다.
폴리텍 청주캠퍼스 반도체인력양성센터 조감도. /사진:폴리텍 제공

이철수 폴리텍 이사장은 “산업구조 전환에 맞춰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산업 분야 학과 신설을 매년 적극 추진해왔다”며 “현재까지 84개인 신설 학과를 2027년까지 100개로 목표해 산업 현장과 지역의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우 기자 gw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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