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제공. |
[대한경제=김승수 기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사장 조인호ㆍ원장 김승기)은 최근 '디지털 혁신과 탄소중립 시대'를 주제로 '기계설비산업 발전 비전 2050 세미나'를 개최(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대응을 위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기계설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산업 고도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회를 중심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산업 구현과 디지털 산업을 활용한 도심기능 강화 및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과 그 맥을 같이 한다는 측면에서 국회의장단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계설비법 일부 개정(권영진 의원, 문진석 의원 각각 대표 발의)을 통해 기계설비 산업 체계를 정비하고, 에너지 효율 향상과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는 방안도 모색됐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국회의원 권영진 의원실, 국회의원 문진석 의원실, 국회도서관,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주관했다. 후원은 국토교통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신문 등이다.
김승수 기자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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