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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김석준, 싱가포르 보건부 수여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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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3 10:22:57   폰트크기 변경      
MOHH 엑설런스 어워드…쌍용, 3관왕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왼쪽)이 지난 17일 싱가포르 JW 메리어트 호텔 싱가포르 사우스 비치에서 열린 ‘MOHH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개인 최우수상’을 받고 옹예쿵 싱가포르 보건부 장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제공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쌍용건설 조인트벤처(JV)는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싱가포르 ‘MOHH 엑설런스 어워드 2025’에서 개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지정된 개인 부문에서 최고 영예를 얻었다.

MOHH 엑설런스 어워드는 싱가포르 보건부 산하 공공병원 관리 총괄 기관(MOHH)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싱가포르 공공 의료 인프라 개발에 이바지한 건설업계 파트너들에 수여한다. 올해는 지난해 공사를 마쳤거나 시공 중인 현장에 주는 공로상과 전체 프로젝트 가운데 디자인, 혁신, 시공 등 각 부문을 등급별(플래티넘, 골드, 메리트 순)로 나눠 상을 전달했다.

쌍용건설은 여기에서 우드랜드 종합병원(WHC) 현장으로 공로상을 받았고 시공 부분에선 플래티넘을 받았다. 개인 최우수상을 받은 김 회장을 포함해 모두 3개 부문을 휩쓸었다. 특히 MOHH 측은 “김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WHC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JV인 대우건설과 현지 업체를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으로 준공에 힘썼다”고 평가했다.


싱가포르 우드랜드 종합병원(WHC). /사진:쌍용건설 제공

WHC는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드 지역 약 7만6600㎡ 부지에 연면적 38만6730㎡, 지하 4층~지상 7층, 8개 동, 병상 1500개를 갖춘 초대형 병원이다. 종합병원과 커뮤니티병원, 노약자 보호시설, 호스피스 센터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접목한 4개의 별도 의료기관으로 조성됐다. 총 공사비만 약 1조 6000억원에 달한다. MOH가 발주해 지난해 4월 준공했다.

WHC 현장에는 세계적인 건축물로 거듭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건설에 참여했던 쌍용건설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우리나라 건설사의 고난도 건축 시공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싱가포르에서 쌍용건설의 입지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무 기자 j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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