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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재해구호협회 직원이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키트를 적재하고 있다. 구호키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후원으로 제작됐다. / 사진 : 전국재해구호협회 제공 |
[대한경제=이승윤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전국에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응급구호세트와 대피소 칸막이 등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산청, 경북 의성, 경남 하동 등 산불 피해 지역으로 전해진 이번 구호물품은 △응급구호세트 500세트 9250점 △기업구호키트 756세트 1만5876점 △대피소 칸막이 280점 △바닥매트 280점 등 총 2만5686점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 외에도 지자체 등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긴급히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앞으로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6000억원의 성금과 6000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승윤 기자 le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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