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설치 10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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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 사진 : 영등포구 제공 |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민생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7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한 만큼 구의회 의결 후 속도감 있게 사업을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먼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억원을 투입한다.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 확대에 20억원, 공공배달앱(땡겨요) 추가 발행 2억원, 상생장터 운영 확대에 1억원 등이다.
구민 안전을 위해 30억원도 추가로 편성한다. 구체적으로 다목적 폐쇄회로 TV(CCTV) 설치 10억원, 노후 조명시설 및 자전거 보관대, 노상적치물 등 정비 6억원, 대림동 청결 강화 4억 원 등이다.
아울러 구는 구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에 7억원을 편성한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 소통 강화를 위한 영등포 소식지 발간 확대 등에 사용된다.
구의회에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은 심의를 거쳐 27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0.82% 늘어난 9348억 원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추경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 생활 속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구의회 의결을 마치는 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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