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왼쪽)과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NS홈쇼핑 제공 |
▲NS홈쇼핑,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주 7일 배송’ 본격화
NS홈쇼핑이 주 7일 휴일배송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편의 강화를 본격화한다. NS홈쇼핑은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적용 상품인 ‘국내산 특대 손질 햇 갑오징어’는 방송 중 휴일배송을 강조하며 목표 대비 119% 판매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식품 등 배송 시점이 중요한 상품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NS홈쇼핑은 향후 배송 품목을 확대하며 물류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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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선보인 선양오크소주. /사진: GS리테일 제공 |
▲GS25, ‘선양오크소주’ 대히트… 이번엔 아시아 첫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격
GS25가 ‘선양오크소주’ 흥행에 이어 ‘기네스 나이트로서지’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선양오크소주는 출시 한 달 만에 80만 병 판매를 기록하며 3월 전체 주류 매출 3위에 올랐다. 오크 원액을 함유하고 알코올 도수 14.9%로 저도주 수요를 공략한 전략이 주효했다. GS25는 인기에 힘입어 공급량을 두 배로 확대했다. 선양오크소주가 선전하면서 전체 소주 매출이 전년 대비 18.4% 증가했다. 후속 주자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를 출시한다. 디바이스와 전용 맥주로 구성한 스타터팩으로 24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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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컬리 제공 |
▲컬리, 매월 한 번 열리는 ‘원더컬리’ 첫 선
컬리가 매월 한 번 열리는 정기 할인 행사 ‘원더컬리’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고객의 구매 주기에 맞춰 개인화된 상품 추천과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원더픽’과 매일 오전 11시 제공하는 랜덤 쿠폰도 준비했다. 시즌 상품 2000여 종은 최대 77% 할인한다. 컬리는 식품부터 패션까지 모든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큐레이션 행사로 원더컬리를 키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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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GF리테일 제공 |
▲CU, 벚꽃 상품 판매 2배 증가…봄 한정 간편식도 출시
CU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벚꽃·블라썸 키워드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113.4% 증가했다. ‘벚꽃캔 샤베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2만 개가 팔렸다. 베리 마카롱과 과일 디저트도 인기다. 본격적인 개화 시기에 맞춰 분홍빛 유부초밥과 벚꽃잼 샌드 등 봄 시즌 한정 간편식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포켓CU 앱에선 이월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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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헬씨&' 화면. /사진: SK스토아 제공 |
▲SK스토아, 모바일 앱에 건강·뷰티 전문관 ‘헬씨&’개설
SK스토아가 건강식품과 뷰티 상품을 한데 모은 모바일 전문관 ‘헬씨&’을 열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올해 1~2월 관련 상품 주문 금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하자 전문성을 더하려는 전략이다. SK스토아는 전문관에서는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 관리 정보를 담은 콘텐츠도 제공한다. 30일까지 최대 38%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문수아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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