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성동구,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874억원 투입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기사입력 2025-03-25 13:46:48   폰트크기 변경      
4년간 일자리 3만5000개 목표

‘2025 일자리대책 추진계획’ 수립
서울 최대 ‘청년 창업공간’ 조성


서울 성동구가 출자해 설립한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카페 서울숲’ 모습. / 사진 : 성동구 제공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서울 성동구가 올해 일자리 9000개 창출을 목표로 874억원을 투입한다.

구는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이 투입된 ‘2025 일자리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을 통해 구는 고용률 67.7%를 목표로 176개의 실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성수동을 중심으로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민관 협력 방식의 관리 시스템인 ‘타운매니지먼트(Town Management)’를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구역 확대, 성수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확장, 로컬 제조업 활성화 등 주요 정책들을 통합적ㆍ체계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내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하고 관학 협력으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고립 은둔청년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청년성장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구는 어르신,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지원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일자리 포용사업도 진행한다.

구는 민선 8기 4년간 양질의 일자리 3만5000개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당초 목표의 145.8%에 해당하는 1만2542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그 결과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공시제 평가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0년 연속 ‘일자리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ㆍ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에 힘쓰는 한편, 성장과 발전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포용사업을 촘촘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호수 기자 lake806@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프로필 이미지
정치사회부
박호수 기자
lake806@dnews.co.kr
▶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대한경제i' 앱을 다운받으시면
     - 종이신문을 스마트폰과 PC로보실 수 있습니다.
     - 명품 컨텐츠가 '내손안에' 대한경제i
법률라운지
사회
로딩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