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연천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 업무협약/사진: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제공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연천군은 신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연천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홍승희 이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와 사회복지기관 간 원활한 교류와 운영을 위해 센터에 우선 등록된 사회복지급식소에 방문해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승희 연천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등록 급식소의 급식 관리와 건강한 급식 제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 시설의 신뢰성을 보호자에게 알리고, 이용자들에게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협조 및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부터 50명 미만의 노인·장애인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 급식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소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부터 식단, 급식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방문하여 위생적이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꾸준히 돕고 있다.

‘우선’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에 현판 전달/사진:사회복지급식지원센터 제공

한편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연천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센터장 전경미)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천군다함께돌봄센터1호점 간 연계협력 강화로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 발달 도모하고 있다.

연천=최종복 기자 bok70000@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