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완도 치유 페스타에 동참한 착한 동행 업소 관계자들이 홍보를 하고 있다 / 사진 : 완도군청 제공 |
‘완도 치유 페스타’는 △완도 치유 페이 △6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여객선 반값 운임 혜택 등을 제공하는 관광 정책으로 특히 ‘완도 치유 페이’는 사업 시작 3주 차인 3월 24일 기준 593개 팀, 1769여 명이 총 662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이에 관내 소상공인들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업체 이용 할인에 뜻을 모았다.
카페와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장 등 관내 8개 업체 대표는 관광객이 업체 이용 시 10%를 할인해주기로 했으며, 업체와 할인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https://wdfesta.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청 관광과 방문의 해 T/F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 치유 페이’는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 수와 영수증 총합에 따라 10만원 이상(1개소 이상)은 5만원, 20만원 이상(2개소 이상)은 10만원, 30만원 이상(3개소 이상)은 15만원, 40만원은 이상(4개소 이상) 20만원을 쿠폰 또는 완도청정마켓 포인트로 지원한다.
김병용 기자 Kby1777@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