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부산산학융합원과 '부산형 RISE 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왼쪽)는 부산산학융합원과 지·산·학 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특성화 산업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부산산학융합원과 지·산·학 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특성화 산업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총장접견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부산산학융합원 길경석 원장,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산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을 목표로, 지·산·학 협력 사업의 추진과 특성화 산업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재학생에 대한 기관방문,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의 기회 제공 △산학 실습 교류를 통한 정보 교환 및 공동연구 개발 △부산지역 고급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연계 등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산학융합원 길경석 원장은 “부산지역에 현장맞춤형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신라대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산학융합원과 함께 부산지역의 주요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의 우수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도시공사, ‘시민나무심기’행사 기업정원조성 참여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22일 화명생태공원에서 부산시가 주관한 시민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기업참여정원을 조성했다.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지난 22일 화명생태공원에서 부산시가 주관한 시민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기업참여정원을 조성했다고 26일전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인식을 제고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 △나무 나눠주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공사는 기업참여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한편 공사는 그동안 부산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심 속 녹지공간 확장과‘정원 속의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시민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시민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부산울산병무청, 올해 첫 동원훈련 집단수송 실시

부산울산병무청(청장 직무대리 신소연)은 지난 25일 총 5대의 버스를 동원, 병력동원훈련소집 첫 집단수송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울산병무청 제공

부산울산병무청(청장 직무대리 신소연)은 지난 25일 총 5대의 버스를 동원, 중간 집결지인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출발해 강원도 동해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 도착하는 경로의 병력동원훈련소집 첫 집단수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첫 집단수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출발 전 운전자 전원에 대하여 음주측정을 실시하였고, 각각의 수송버스에 안전관리관을 임명하여 수송 중 졸음운전, 신호위반, 과속 등 위반사항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부산울산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송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예비군이 훈련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 남구,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우수 기부자 감사패 전달식 진행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2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2024.12.1.~2025.1.31.)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의 법인과 단체 및 개인 3곳에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한 50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이다”며 전달식에 참석한 한 분 한 분께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에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부산 사상구, 성공적 공약 이행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4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24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세 번째로 진행하는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으로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이행 의지를 다지고 공약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분열과 혐오를 넘어, 미래도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후 재앙, 환경파괴, 팬데믹, 불평등 심화 등과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수요자 중심의 정책개발 및 주민 참여와 소통, 다양성에 대한 포용성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공약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사상구는 올해 개청 30주년을 맞아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정원도시 사상으로의 비전을 선포했으며, 매 분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난해 연말 10개 분야 67개 공약사업 중 공약 정상추진율 100%, 공약이행률 84.9%로 순조롭게 공약사업을 이행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공약사업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중단없는 사상 발전과 정원도시 사상을 위한 초석이 되는 사업이다”며 “그 동안 많은 공약사업이 추진되며 사상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하여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공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 기장군, 기장 차(茶) 문화학교 운영…찻잎 따고, 녹차 만들고

기장군 기장 차 문화학교 운영 모습.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 진행, 3월 28일부터 선착순 모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장 차 문화학교(Gijang Tea School)’를 매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장 차 문화학교’는 전통 차(茶) 문화 계승과 기장 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녹차밭을 활용해 체계적인 녹차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군민이 더욱 깊이 있는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원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장군민을 우선으로 회차별 30명씩 총 150명을 선발해, 참가자들이 차의 역사와 효능을 배우고 찻잎을 직접 수확해 전통적인 제다(製茶) 과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차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시음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차의 개념과 제다 체험(우전) △찻잎 성분 및 효능, 제다 체험(세작) △찻잎 수확 및 황차 제조 △홍차 제조 및 6대 다류 이해 △떡차 제조 등으로 진행되며 차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 제다 과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고, 기장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원 긴급 지원

부산광역시 시청 전경.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봄철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 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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