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선임 등 원안 승인
배당 규모, 전년 대비 1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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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26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진행된 제 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5연임이 확정됐다. 윤 대표의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한 금융 생활 서비스와 혜택을 드리겠다”며 “금융취약계층 대상 포용금융도 적극 실천해 금융 산업 및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TF)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어 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현금배당을 포함한 2024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결산 배당금은 1주당 360원, 총 1715억원 규모로 전년(715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로 △유호석 전 삼성생명 부사장(CFO) △김정기 전 하나은행 부행장(마케팅그룹대표) △엄상섭 법무법인 지평 파트너 변호사 등 금융, 재무·회계 및 법률 분야 전문가를 선임했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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