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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헌 한국종합기술 대표이사(사진 가운데)가 26일 열린 한국종합기술 제6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 경영방침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안재민 기자 |
[대한경제=안재민 기자]한국종합기술은 26일 서울 강동구 본사 사옥에서 ‘제62기 정기 주주총회’ 및 김한영 대표이사(사진)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종기술은 올해 경영 목표로 수주 6000억원, 매출 48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내걸었다. 지난해 실적은 수주 5393억원, 매출 3989억원, 영업이익 9억원이었다. 주총에서는 △제62기 재무제표 △이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등을 원안 의결했다.
김치헌 대표이사는 “올해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 성장을 이루고자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및 유동성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세워 사업을 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치헌 대표는 이날을 끝으로 지난 3년의 임기를 마무리했고, 작년 11월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선출된 김한영 대표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안재민 기자 j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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