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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 시민 대피령’… 경북 안동에 구호물품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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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27 10:39:18   폰트크기 변경      

경북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이재민을 위한 임시대피소에 SK하이닉스 후원으로 제작된 희망브리지 구호텐트 140동이 긴급 설치됐다. 텐트는 3~4인용으로 온기를 더하기 위해 바닥매트를 함께 구성했다. / 사진 : 희망브리지 제공

[대한경제=김광호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경북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총 5만1000여점을 안동체육관 등에 긴급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기업구호키트 1394세트 2만9274점 △응급구호키트 400세트 7400점 △구호텐트 140점 △바닥매트 140점 △모포 960점 △생수 1만3440점 등 총 5만1354점이다. 지자체 등과 협의 후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된 구호텐트는 안동체육관 등 이재민 임시대피소에 설치됐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산불 확산으로 갑작스럽게 대피소에 머무르게 된 이재민분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희망브리지는 현장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필요한 지원을 빠짐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 중이며, 현장 임시대피소에 세탁구호차량ㆍ심신회복버스 등 구호차량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지자체 등과 협의해 필요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및 현장 대응 인력 지원 등이며, 현재까지 1조6000억원의 성금과 6000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김광호 기자 kkangh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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