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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보건소, 응급처치 역량강화...5분의 기적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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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1 17:10:25   폰트크기 변경      

청도군은 군민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하고있다./사진:청도군 제공
[대한경제=채종갑 기자]청도군은 지난 2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응급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응급처치 시 행동요령 △가슴압박소생술 ▲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하여 응급처치법을 상세하게 숙지하고 나니 응급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용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약 3만 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데, 응급처치 교육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므로 앞으로도 군민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일상 속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종갑 기자 jongj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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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갑 기자
jongjk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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