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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동산지구 A1블록 이어 A2블록에도 키움증권 PF 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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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1 06:20:50   폰트크기 변경      
1680억원 A2블록 PF 금융주선…1100억원 지원

키움, A3블록 PF 주선도 참여 검토

키움증권 사옥./사진:키움증권

[대한경제=권해석 기자]지난해 키움증권이 충남 아산 동산지구 A1블록 개발사업의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액을 지원한 키움증권이 A2블록 사업에도 PF 자금을 공급했다. 아산 동산지구 개발은 A1ㆍA2ㆍA3블록으로 추진되는데, 키움증권은 A3블록 PF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1680억원 규모의 아산 동산지구 A2블록 PF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아산 동산지구 A1블록에서 1080억원 규모의 PF 금융주선을 담당한 바 있는데, A2블록까지 PF 조달을 주도했다.

아산 동산지구는 A1ㆍA2ㆍA3블록으로 나눠 개발이 되며, 총 3680가구의 공동주택이 건설된다.

A1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에 총 797가구가 건설되며, 작년 11월 PF 조달을 완료한 뒤 분양을 진행한 상태다. 작년 12월 진행한 A1블록 분양에서는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했다. A1블록 PF 1080억원은 키움증권이 전액 인수했다. 당시 키움증권은 PF 유동화증권에 대한 신용보강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했는데, 오는 8월 이후 셀다운(재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이번에 PF 조달을 끝낸 A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규모로 공동주택 1238가구가 들어선다. 총 PF 1680억원 중 키움증권이 110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580억원을 투입한다.

키움증권은 동산지구 A1ㆍA2블록에서 조달한 PF 2760억원 중 80% 가량인 2180억원을 지원한 셈이다.

키움증권은 동산지구 A3블록 금융주선권 확보도 검토하고 있다. A3블록에는 총 1642가구가 건설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A3블록은 아직 금융주관사 입찰이 진행되지 않았다”면서 “A3블록 참여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산 동산지구 개발사업의 시행사는 하늘이앤씨며, GS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다. GS건설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다. A2블록은 오는 4월 착공을 시작하며, 오는 2028년 5월 완공이 목표다.

권해석 기자 hae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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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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