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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 (4월 1일)] 경북도, 어촌 덮친 산불로 인한 수산피해 복구 위해 해양수산 총력 대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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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1 08:53:52   폰트크기 변경      

△경북도, 어촌 덮친 산불로 인한 수산피해 복구 위해 해양수산 총력 대응 중


경북도청 전경 / 사진 : 류효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풍에 실려 하룻밤 사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영덕의 어촌마을을 덮쳐 발생한 어업인과 수산 분야 피해를 관내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단체와 함께 신속히 복구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산불로 입은 해양수산 분야 피해는 현재까지 어선 16척(레저선 등 선박 3척 별도), 양식장 6개소(양식어류 68만마리, 피해액 36억원), 수산물가공 4개 업체(18개동, 피해액 34억원)를 태워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만 72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더해 2개 수협(강구, 영덕북부) 소속 7개 마을은 조합원 가옥 78채와 어구 창고 그리고 9개 어가에서 건조하던 정치망 어망(1틀에 3억원 상당), 24개 어가 대게 자망과 통발 그물도 태워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현재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 단체는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수산 분야 피해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해경에서는 산불로 인해 대피로가 막혀 고립된 어민들을 함정으로 신속히 구조해 인명 피해를 막았으며, 수협에서는 어업인의 대피를 돕고 식사 및 생필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당 조합원들의 피해를 신속히 집계해 행정관청에 제공해 수산 분야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는 영덕군과 함께 어업인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현업에 복귀할 수 있게 수산 분야의 국․도비 지원사업을 피해지역 어업인에게 우선 지원하고 자부담 비율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어구소실 어가에 어구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과 재난 시 어업인들의 안전한 피난을 위해 어항시설에 피난시설을 신설하는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경북도는 이번 산불을 계기로 관내에 있는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 단체가 상호협력해 어업인 및 해양수산 분야의 피해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복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7개 해양수산 기관, 2개 어업인 단체가 모여 가칭 ‘민관합동 복구 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회의도 열었다.


회의 결과, 관내 9개 수협협동회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도연합회에서는 피해 어업인을 돕는 성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경북도와 영덕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경북본부, 포항·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영덕 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회복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예산투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기후변화에 따른 수산 자원 감소와 경기침체로 인한 어가 경영 악화,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등 삼중고를 겪는 어려운 어촌에 산불 피해까지 겹쳐 어업인들의 고통이 더욱 클 것”이라며 “어촌지역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예산과 인력투입 외에도 제도개선 등 해양수산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회, 임시회 긴급 개최 등 산불피해복구 지원에 최선


경북도의원, (故)박현우 기장 합동 분향소를 찾아 분향을 하고있다. / 사진 :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지난 3월 28일 오전 10시 의성군청 임시청사에서 가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5개 시․군(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주민에 대한 1인당 30만원의 긴급 재난지원금 지원에 대해 뜻을 모으고, 3월 31일 경북도의회 임시회를 긴급 개최하여 재난지원금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이날 오후 2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 마련된 고(故)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방문하여 헌화 조문하였다.


박 기장은 40년 넘게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으로, 지난 3월 26일 낮 12시 54분경 경북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 진화 작업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했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조문을 통해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박현우 기장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유사한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약사회, 경북약사회 산불 피해지역 ‘약손 사랑나눔’ 실천


경북도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바퀴달린 봉사약국이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찾아가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사진 : 경북도청 제공


경북도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바퀴달린 봉사약국이 산불 피해로 대피 중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경북약사회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피해지역을 순회, 봉사약국 차량을 이용해 두통과 불안감 등을 호소하는 이재민에게 복약지도 및 의약품을 지급하며 위로했다.


피해 주민 대부분이 고령이다 보니 평소 의약품을 복용하거나 사용중인 경우가 많아 특히, 의약품 지원에 대한 요구가 높았고, 계속 대피소에 머물다 보니 파스부터 소화제, 진통제, 안정액 등을 많이 찾았다.


고영일 경북약사회장은 “현장에 와보니 생각한 것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25일에는 의성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고, 산불피해 지역에서 임원들과 함께 재난 긴급 봉사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이재민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도"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EBS-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학습전략설명회 개최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2025년 EBS-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학습전략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EBS 디지털학교교육본부 교과콘텐츠부와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년 EBS-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학습전략설명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2026학년도 대학입시를 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학습 전략과 대입 성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명회 영상은 녹화 후 EBSi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인 과목별 학습 전략에서는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 김지우가 수능 및 내신 대비를 위한 영어 학습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효율적인 어법 학습법, 독해 전략, 듣기 평가 대비법 등 실질적인 학습 전략이 제시하여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두 번째 강연인 2026학년도 대입전략에서는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 윤윤구가 대입 전형별 지원 전략과 필수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수능과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 유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에 맞춰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 전략을 제공했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학습전략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효과적인 학습법과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봉화군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산불 피해 현장에 간식 전달


봉화군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을 찾았가 간식을 전달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3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의성산불로 시작되어 인근 시군인 북부권 중심으로 수일 동안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을 찾았다.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찹곡찰떡 400개, 현미가래떡 200개, 쌀카스테라 500개, 김밥 600인분을 만들어 피해주민과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해 안동, 청송, 영양에 간식을 순차적 전달했다.


이에 남춘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애써주시는 산불특수진화대원, 소방관 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조속히 어려움을 벗어나 회복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분들에게 아픔을 위로해 주시며 진정한 농촌의 어머니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또한 항상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 봉화군 재산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봉화군 재산면에 있는 관변단체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 재산면은 지난 3월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역 내 8개 단체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한국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귀농연합회, 귀농귀촌협의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겨우내 도로변이나 하천변에 쌓인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을 제거해 관내 주민들과 재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날은 봄철 산불 예방 홍보 및 불법 소각 행위를 금지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임기수 재산면장은 “농번기에 접어들어 바쁜 와중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여러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및 제4기 신나리원정대 발대식 개최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및 제4기 신나리원정대 발대식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청소년센터는 지난 3월 29일 청소년센터에서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 및 제4기 신나리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 및 연간활동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활동하는 청소년 자치기구로 총 37명이 모집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국가 및 지자체에 건의해 정책으로 실현하는 활동을 한다.

2023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 포상식에서 청소년 주체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올해 제4기를 맞아 12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또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업해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테마로 영상 및 굿즈(상품)를 제작해 홍보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 참여기구 및 신나리원정대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값진 경험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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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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