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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기반 시설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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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3-31 15:06:27   폰트크기 변경      
황상하 SH공사 사장, 28일 내곡지구 지구외도로 현장 등 방문해 안전 점검

황상하 사장(왼쪽 세번째)이 현장에 방문해 안전점검 지시를 내리고 있다. / 사진 : SH공사 제공 


[대한경제=임성엽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기반 시설 건설 현장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28일 황상하 사장을 비롯한 점검단이 서초구 일대에서 진행 중인 기반 시설 건설 현장 2곳을 방문해 교량, 옹벽, 하천 등 주요 구조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수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현장은 △내곡지구 지구외도로 건설 공사 △신원천 하천 공사 등 2곳이다. 황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은 시민 안전과 밀접한 기반 시설의 시공 상태와 유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교량과 옹벽의 구조적 안정성, 하천 내 시설물의 수해 대응력 등 기반 시설의 주요 안전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도로, 하천 등 기반 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보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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