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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역시 시청 전경.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
사업화, 공간, 인건비 등 3종 종합 지원 및 기반 시설(인프라), 사업 고도화 강화로 약 195억 원 투입 예정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디지털 경제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적극 대응해, 지역의 유망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더욱 강화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2025년 핀테크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금융 허브 부산' 실현을 목표로, 성장 잠재력이 큰 금융기술(핀테크) 기업이 실질적인 확장(스케일업)을 이루며 해당 기업에 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화, 공간, 인건비 등 3종 종합 지원과 함께 기반 시설(인프라), 사업 고도화 강화로 약 195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망기업 확장(스케일업) 및 투자생태계 강화’시는 확장(스케일업)이 필요한 유망기업을 5년 동안 20여 개 사를 선정해, 이들 기업에 더욱 강화된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정착을 위한 육성 공간을 조성한다.
또, 비엔케이(BNK) 금융지주 등 선도기업과 금융기술(핀테크) 허브 신생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기업 자문(컨설팅), 창업 기획(액셀러레이팅) 등을 협력하고 있는 '파트너스 풀'과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부산 특화 금융기술(핀테크) 신사업 발굴 추진’ 지역 특화 금융기술(핀테크) 신규사업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논의하고 기업 현장 목소리 등을 반영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한다.
‘금융기술(핀테크) 허브 운영 고도화’ 성과 기반의 금융기술(핀테크) 전문 기업지원 플랫폼 운영을 핵심 지표(매출, 투자, 고용) 위주로 더욱 고도화하고, 기업 투자기반 성장 도약 환경을 조성한다.
‘금융기술 협치(거버넌스) 혁신’ 정부, 관계기관, 기업 등과 긴밀히 협력해 혁신적인 정책과 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등 금융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한다.
남동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지역 내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이 자금, 투자, 기반 시설(인프라)의 한계를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금융기술(핀테크) 산업 육성 종합 지원체계 마련으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이 실질적으로 성장하고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망기업의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 지원과 다양한 금융 신사업 추진으로 부산이 금융기술(핀테크)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혁신적인 기술과 창업이 융성하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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