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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컨트리클럽(Hokkaido Country Club)’ 전경. 사진=아티타야 제공 |
[대한경제=한상준 기자] 골프기업 아티타야(ARTITAYA)는 일본 홋카이도의 명문 골프장 ‘홋카이도 컨트리클럽(Hokkaido Country Club)’과 인근 ‘오누마 프린스호텔(Onuma Prince Hotel)’의 소유권을 공식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아티타야는 이번 인수를 통해 홋카이도CC의 뛰어난 코스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골프는 물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종합레저 리조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하코다테 특유의 자연경관과 프리미엄급 코스 컨디션에 아티타야의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국내외 골퍼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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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기업 아티타야의 일본 ‘홋카이도 컨트리클럽’ 인수인계 모습. 사진=아티타야 제공 |
아티타야는 기존 운영사인 일본 프린스그룹(호텔 55곳, 골프장 30여 곳, 스키장 10곳 보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프린스그룹이 보유한 일본 내 골프장, 호텔, 스키장 등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연계 상품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골프ㆍ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양사는 정기적인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티타야는 오는 6월부터 인천하코다테 간 정기 노선을 활용하여 신규 골프ㆍ관광 패키지를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항공과 연계한 골프, 관광, 휴양이 결합된 맞춤형 패키지를 선보이고, 골프뿐만 아니라 온천, 미식,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홋카이도는 세계적인 스키 명소로도 유명하다. 아티타야는 겨울철에는 프린스그룹의 스키장과 연계한 스키ㆍ골프 패키지, 가족형 온천 휴양 패키지 등을 통해 겨울철 가족 단위 고객까지 유치할 예정이다. 오누마 프린스호텔은 온천 및 휴양시설, 레스토랑 등 고급 부대시설을 갖춰 사계절 가족 여행지로 평가 받고 있다.
아티타야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4개 골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홋카이도 진출을 통해 아시아 골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한국인 골퍼 및 일반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와 프로그램으로 일본 내 경쟁력을 구축하고, 프린스그룹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현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티타야 관계자는 “이번 홋카이도 진출은 단순한 골프장 인수를 넘어, 프린스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레저 브랜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운영으로 한국 및 아시아 골퍼,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준 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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