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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탁] CJ제일제당ㆍ오리온ㆍ오뚜기ㆍhyㆍ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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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1 10:06:32   폰트크기 변경      

CJ실비김치 제품./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 화끈한 매운맛 '실비김치' 출시


CJ제일제당은 매운맛을 살린 ‘CJ실비김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코빌 지수가 일반 배추김치의 30배에 달한다. 베트남 고춧가루와 국내산 청양 고춧가루를 배합했다.

맵기만한 것이 아니라 비비고 김치에 사용되는 액젓 3종과 특허 발효비법을 활용해 감칠맛도 살렸다. 심지를 제거한 낱장 배추김치 형태여서 길게 찢어 즐길 수 있다. 800g 중량에 용기와 파우치 이중포장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실비김치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됐다. 배달의민족 ‘배민B마트’에서 이달 1일부터 먼저 판매한다. 이어 3일부터는 CJ더마켓에서 선보인다. 11일부터는 네이버 쇼핑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핵아이셔' 3종./사진=오리온

▲ 오리온, 만우절ㆍ블랙데이 겨냥 '핵아이셔' 출시


오리온은 4월 만우절과 블랙데이를 맞아 기존 아이셔보다 신맛이 60% 세진 핵아이셔 한정판 3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캔디에는 청사과맛을, 스틱형 핵아이셔츄와 핵아이셔 젤리에는 깔라만시와 레몬맛 필링을 넣었다.

아이셔는 제품별로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맛 레벨을 패키지에 표기한다. 기존 아이셔는 2~3단계, 핵아이셔는 4단계다.

지난 1988년 출시된 아이셔는 캔디볼 타입에 사워파우더를 넣은 아이셔 3종과 스틱 모양 소프트캔디 속에 사워필링을 넣은 아이셔츄 3종, 젤리 속에 잼 필링과 샤베트 필링을 채운 아이셔 젤리 2종을 판매 중이다.


'라이트앤조이' 모델 배우 김유정./사진=오뚜기

▲ 오뚜기, 저당ㆍ저칼로리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선봬

오뚜기는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를 아우르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를 선보인다.

라이트앤조이 로고에는 눈금 저울 모양을 담았다. 제품 전면에는 저감율 수치를 표시해 저감 제품임을 알 수 있다.

그동안 당ㆍ열량ㆍ지방 함량을 낮춘 제품을 출시한 오뚜기는 관련 제품들을 라이트앤조이로 통합 운영한다. 오뚜기는 '저당 케챂'과 '저당 돈까스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당을줄인 쨈', '가벼운 황도ㆍ백도', '가벼운 참치', '저칼로리 드레싱' 등을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배우 김유정을 라이트앤조이 모델로 발탁하고 TV 광고도 공개한다.


하루야채 저당제품./사진=hy

▲ hy, 하루야채 20주년 기념 저당제품 출시

hy는 하루야채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당 함량을 25% 낮춘 오리지널, 퍼플, 옐로우 3종을 선보인다.

지난 2005년 첫 선을 보인 하루야채는 소비자들에게 ‘일일권장량 350g’ 제시하며 야채 섭취에 대한 인식을 심어줬다. 지난해에는 한국임상영양학회가 선정한 30가지 야채를 담은 ‘하루야채30’으로 리브랜딩했다.

hy는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7일 경기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이달 중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제로./사진=동원F&B

▲ 동원F&B,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새단장

동원F&B는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를 새단장하고 제로 2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지방을 제거한 국산 원유로 만들었다. 락토프리 공법으로 유당을 분리해 유당불내증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요구르트 3종(딸기ㆍ베리믹스ㆍ납작복숭아)은 당류 함량을 시중 농후발효유 평균보다 약 25% 낮췄다.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도 함유했다.

앞서 동원F&B는 당 함량이 적은 액상 발효유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도 출시했다.

한편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지난 1991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돌파했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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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ohpearl@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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