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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부산지역 최초 치매안심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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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2 07:12:17   폰트크기 변경      
시가 지난해부터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병원 관계자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 행정적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 전경. / 사진 : 부산광역시 제공


시,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대한경제=김옥찬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달 31일 부산지역 최초로 사하구에 있는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이란, ‘치매관리법’ 제16조의4에 따라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 시설, 장비를 갖췄거나 갖출 능력이 있다고 인정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 기관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지정으로 전국에 총 24곳이 지정됐고 부산은 처음이다.

시는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위해 지난해(2024년)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위탁법인: 행복한의료재단)'을 대상으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병원 관계자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 행정적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1월 치매안심병원 지정신청을 완료하고 보건복지부 현지점검을 받은 후 이번 결실을 보았다.

'부산노인전문 제4병원'은 이번 지정으로 환자에 대한 종합적 평가에 근거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퇴원하는 치매 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기능 등을 수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대비 높고 7대 특·광역시 중 제일 높은 지역으로, 4개의 공립요양병원이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매의 진단과 치료·요양 등 관련 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는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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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kochan20@han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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