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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정부지사ㆍ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업무협약/사진:건보공단 제공 |
[대한경제=최종복 기자]경기 의정부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안문환)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지용진)와 “노인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80세 이상 인구 10만 명당 연간 자살자 수는 59.4명(’23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가장 높고, OECD회원국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노년기 자살은 배우자 사망, 건강악화, 사회적 고립, 노인 빈곤율, 만성질환, 가족불화에 따른 우울감 등에 의해 주로 발생되어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장기요양 수급자 및 돌봄가족에 대하여 노인우울‧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전문심리상담 치료를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울증 등에 의한 자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노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생명존중과 자살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안문환 건보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은 “우리 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써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이라는 사회적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여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용진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지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위험에 취약한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자살예방 안전망 확보와 심리상담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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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의정부지사ㆍ의정부소방서 업무협약/사진:건보공단 제공 |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는 의정부소방서(서장 문태웅)와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화재 등 노인세대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활성화 하고, 화재예방 홍보‧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 재난취약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것이다.
안문환 건보공단의정부지사장은 “우리 공단은 국민의 건강과 돌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재난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나눔운동 적극 추진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문태웅 의정부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직접적으로 화재를 진화해 연소 확대 방지에 도움을 주며,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의정부시민들에게 의무설치를 적극 홍보하여 지역 소방안전 문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최종복 기자 bok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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