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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대·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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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2 17:57:15   폰트크기 변경      
16일까지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기업 공모

성남진흥원이 지자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윈윈아너스’에 선정됐다. /  사진 : 성남산업진흥원 제공


[대한경제=박범천 기자]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16일까지 ‘2025년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참여 유망 창업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대·중견 기업이 제안한 수요 과제에 성남시 유망 스타트업을 매칭해 기술 검증(PoC)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성남진흥원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은 우수 제품 및 서비스의 공급 계약 검토, 투자 연계, 인프라 지원 등 다양한 판로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2024년 지자체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윈윈아너스’에 선정돼 공공기관-대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기술 검증(PoC) 및 실증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 외에도 △전문 멘토링 △대·중견 기업과의 네트워킹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관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대·중견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는 ‘지정 과제형’과 창업기업이 직접 협업 모델을 구성해 제안하는 ‘자율 과제형’으로 나뉘며, 총 10개 사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KT,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교보생명보험, DB손해보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코오롱베니트, 호반그룹, 세라젬, 조광페인트, 한국에자이 등 총 11개 대·중견 기업이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대·중견 기업의 참여가 지난해(2024년) 8개 사에서 올해 11개 사로 증가하며(약 37.5% 증가), 창업 기업들에게 더욱 다양한 기술 협업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약 5개월간 협약을 맺고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이후 성과 공유회 참여 및 글로벌 진출 기회도 주어진다.

창업기업 모집은 4월 2일부터 16일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성남창업센터 모습 / 사진 : 성남산업진흥원 제공


□성남창업센터BI, 2024년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 ICT융합 첨단기술 분야 특화창업센터 운영의 우수성 재확인



성남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창업센터’가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창업보육센터로 창업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창업 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는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인프라 △보육실 운영 실적 △전문인력 운영 실적 △보육기업의 매출·고용 창출·투자 유치 실적 △졸업기업 생존율 등 주요 성과 지표에서 91.5점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창업보육센터 평가 및 시상 방법이 변경돼 기존에 평가 대상이 아니었던 지원을 받지 않는 자립형 센터를 올해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평가 대상 기관을 ‘우수’ 또는 ‘역량’ 센터로 구분하고, 우수 센터 중 상위 10개소에 ‘장관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창업센터는 높은 평가 점수를 획득해 유력한 장관상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성남산업진흥원이 2017년 전국 최초로 기초 지자체 주도로 설립한 창업센터다. 현재 성남시 내 7개 센터가 운영 중으로 이 중 2개 센터(킨스타워, 판교2밸리 창업지원주택) 40개 보육실이 2021년 7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로 인정돼 운영 중이다.

창업보육센터 지정 이후 성남창업센터는 총 86개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2024년 43개 기업이 입주해 103건의 지식재산권 창출, 174명 고용, 8건의 벤처기업 인증,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불경기로 인해 창업과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은 “성남창업센터에 입주한 기업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단계별 맞춤형 보육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남=박범천 기자 pbc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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