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반다비수영장 개장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 : 홍성군 제공

[대한경제=나경화 기자] 홍성군이 2일 반다비수영장에서 지난해 11월 준공한 ‘홍성반다비수영장’을 시범운영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진행하고 개장 기념식을 갖고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한 반다비수영장은 25m 규격 6레인(일반풀 4레인, 재활운동풀2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 1층은 최신 운동기구를 구비 한 헬스장이 운영한다.

군은 그동안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설과 서비스를 개선해 정식 개장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다비수영장이 군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풍성한 문화적 여유를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장애인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나경화 기자 nkh6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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