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모니모 전용 암 보험 '다시 일상으로' 출시
3일 삼성화재가 암 진단비는 물론 일상복귀 생활지원금을 최대 24개월까지 지급하는 암보험 '다시 일상으로'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발병 초기의 수술비용을 보전하는 '암 진단비' 최대 500만원과 더불어 암 치료 후 회복 및 일상복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암든든생활지원금'은 암 진단 6개월 후부터 24개월간 매월 200만원, 총 4800만원을 지급한다.
◆캐롯, 삼성물산 ‘홈닉’과 제휴… 주택종합보험 간편 가입 서비스 및 혜택 제공
3일 캐롯손해보험이 삼성물산 건설 부문의 스마트홈 플랫폼 ‘홈닉(Homeniq)’과 제휴를 맺고, 주택종합보험 가입 기능과 함께 이용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홈닉’은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운영하는 통합 주거 서비스 앱으로 △홈 IoT 기기 연동 △관리비 조회 △아파트 케어 △홈니커스 클럽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입주민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 배너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고, 월 보험료 9000원 이상을 납입한 고객은 2회차 보험료 납입 완료 시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GLN 해외 QR 결제 서비스 도입…글로벌 편의성 대폭 강화
3일 하나카드는 자사의 대표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하나페이'에서 해외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글로벌 지급결제 플랫폼 GLN인터내셔널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공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나페이 사용자들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해외여행 시 별도의 환전 없이 간편하게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GLN 해외 QR 결제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내 하나1Q 앱과 하나머니 앱에서 제공됐으며, 오프라인 환전 절차가 필요 없는 QR 결제 방식으로 해외 여행객들의 경제적이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DB손해보험, '2025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5년 연속 1위 수상
3일 DB손해보험이 'The 2025 NFY K-NBA'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손해보험 부문에서 5년 연속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속적인 소비자 중심 경영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손해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의 '약속(Promise)'을 핵심 가치로 삼아 <약속으로 세상은 이어진다>, <약속하길 잘했다>, <약속된 플레이>, <약속대로 이루어지길> 등 고객의 안전과 건강, 가족사랑의 약속을 지키는 보험회사로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신보, 상반기 1400억원 규모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발행
신용보증기금이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총 1400억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이하 G-ABS)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G-ABS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충족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해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이다. 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케이뱅크, 대출비교플랫폼 고객 특성 반영한 ‘케이뱅크 CSS 3.0’ 구축
케이뱅크는 고도화된 신용평가모형 ‘케이뱅크 CSS 3.0’(이하 CSS 3.0)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CSS 3.0은 최근 금융 트렌드로 자리 잡은 대출비교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의 특성을 반영하고, 100% 비대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중저신용자 특화 모형까지 적용해 대출 접근성을 높였다.
◆카카오뱅크-전북은행, ‘공동대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협업 추진 중인 공동대출 서비스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 서비스로 신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의 공동대출은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두 은행은 약관 협의, 상품 개발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공동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7월 업무 개시를 앞두고 준비 본격화
3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7월 부실채권 정리와 경영 개선을 전담할 자회사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AMCO)’의 출범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마을금고법 개정으로 설립 근거를 마련한 이 회사는 부실채권 매입·회수 업무를 시작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자산관리회사의 출범으로 기존 MCI대부와 MG신용정보가 분리 수행하던 업무가 통합돼 효율성과 체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DB저축은행, 최대 연 6.0% 가족친화 정기적금 출시
3일 DB저축은행은 'DB행복씨앗적금'을 이날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씨앗(적금)이 열매(예금)를 맺는다’는 컨셉을 바탕으로, 도전목표를 설정하고 함께 성장을 응원하는 정기적금-정기예금 패키지형 금융상품이다. 적금 가입자는 만기해약 원리금을 DB저축은행 정기예금에 우대금리를 받으며 예치할 수 있어 장기적인 자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
◆KB손해보험, 고객 패널 'KB희망서포터즈' 19기 발대식 개최
3일 KB손해보험은 이날 공식 고객 패널 ‘KB희망서포터즈’ 19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2012년 ‘KB희망서포터즈’ 1기를 시작으로 지난 13년간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총 95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이 아이디어들은 실제 경영 전반의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하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SGI서울보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
3일 SGI서울보증은 이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2025년 연간 기부금 9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료·교육·환경·지역사회에 대한 연간 후원금 8억 6천만원과 별도로, 지난 28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였다. 연간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의 의료비 지원,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 및 환경복지 프로젝트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연중 사용예정이다. 산불 피해주민 성금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 이재민에 대한 구호물품 및 주거 지원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미얀마 강진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1억원 상당 기부
BNK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규모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상자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성금을 기부하고 각종 금융지원과 구호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의 현지법인을 통해 지진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을 긴급 추진한다. 피해지역 고객을 위한 이자 감면과 대출 상환자금 유예, 감면, 면제 등 채무조정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 경북대학교 ‘아이엠 유니즈’ 업무 협약
iM뱅크는 3일 경북대학교와 대학 모바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는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For all your needs, iM uniz’의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대학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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