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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날 장인홍 구로구청장, “구로차량기지 이전ㆍ신구로선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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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3 09:52:56   폰트크기 변경      
취임 1호 결재는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수도권 1호선 철도 지하화 등 교통 혁신 강조



취임 첫날인 3일 구로구청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장인홍 구로구청장. / 사진 : 구로구 제공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지난 2일 치러진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3일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3일 구로구에 따르면 이날 장 구청장의 1호 결재는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을 중요한 과제로 삼겠다는 장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장 구청장의 취임식은 기념행사 없이 오전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2분기 직원 정례조례로 대신했다.

특히 이날 장 구청장은 구로구의 대전환을 위한 청사진과 구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수도권 1호선 철도 지하화, 구로차량기지 이전, 구로역사 새 단장(리모델링), 신구로선 조속 추진 등 교통 혁신 △재개발ㆍ재건축 민관 협력 추진 △학교 환경 개선비 증액, 평생학습관 설립 등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 △구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ㆍ일자리 창출 △복지 인프라 확충 등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조성 △무장애 숲길, 우리동네 15분 정원 등 생태ㆍ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 / 사진  : 구로구 제공 


장 구청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안들도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강력한 의지로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주민을 만나 소통을 통해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구청장은 앞으로도 화원경로당, 구로G밸리체육관, 세곡경로당, 온수근린공원 무장애길 조성지, KBS 송신소 부지 복합문화타운 등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50년간 구로에 살아온 ‘구로 토박이’ 장 구청장은 시민운동가 출신으로, 제9·10대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지속가능한 구로발전을 위한 2535 종합계획 수립, 낙후된 학교시설 개선과 교육투자 확대 등의 공약을 냈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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