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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아동참여 모집 포스터 /사진: 대구시 제공 |
[대한경제=민향심 기자] 대구광역시는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권 강화를 위해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 이번 위원회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을 선발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복지법과 대구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에 근거해 만 18세 미만 아동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공식기구다. 위원회는 아동 관련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아동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위원은 공개모집 15명, 기관추천 15명으로 구성되며, 권역별 △성별 △연령 △장애 △다문화 등 다양한 배경의 아동들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 기준을 마련했다. 선발된 위원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월 1~2회 토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아동 정책 모니터링, 정책 제안, 권리 증진 활동 등에 나선다.
특히, 위원회는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협력해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영화제 △긍정적 아이키우기 콘퍼런스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등 실질적인 아동권리증진 사업에도 참여한다.
참여 아동에게는 대구광역시장 명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연말 시장 감사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동이 직접 대구의 정책을 살피고 제안하는 기회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민향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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