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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도동 천지개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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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3 13:36:09   폰트크기 변경      
동작구 상도14ㆍ15구역 신통정비구역 지정 고시

4395가구 대단지로 탈바꿈…‘숲세권’ 대단지


상도14구역 조감도. / 사진 : 동작구 제공


[대한경제=박호수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 지도를 바꾸는 대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동작구는 지난 2년여간 동안 추진해오던 ‘상도14구역ㆍ상도15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3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본 사업 정비계획(안)이 통과된 후 주민공람 등 절차를 빠르게 진행해 약 3개월 만에 이번 고시를 이끌어냈다.

이에 이 일대는 빌라촌으로 구성된 저층 노후 주거단지의 경사를 없애고 테라스하우스, 연도형 상가 등 다양한 시설이 어우러지고 한강 조망이 가능한 명품 주거단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상도14구역은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받아 1191가구(최고 29층ㆍ13개동)로 조성된다. 


상도15구역 조감도. / 사진 : 동작구 제공 


상도15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돼 3204가구(최고 35층ㆍ33개 동)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국사봉을 중심으로 휴식과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숲세권’ 대단지가 될 전망이다.

구는 열악한 보행환경과 도로체계를 개선하고, 인근 도화공원과 연계한 소공원은 물론 미술관, 문화공원을 조성해 주민의 쾌적한 삶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모아타운 등 해당구역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핵심 기반시설인 성대로 확장을 통해 원활한 교통망을 구축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로 재창조한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정비구역 지정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변 지역 개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작구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호수 기자 lake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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