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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4월4일)] 부산 기장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적극 활용하세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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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4 07:20:08   폰트크기 변경      

△ 부산 기장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적극 활용하세요


부산광역시 기장군청 전경. / 사진 : 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상악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하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농업에 필요한 각종 기상정보와 기상재해 예측정보를 농장 단위로 구성해, 개별 농가에 재해 대응 지침과 해당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농가의 재배 환경에 맞춘 작목별 기상위험의 알림과 이에 대한 회피 및 경감 방안을 적시에 알려주면서, 개별 농가 단위의 기상위험 관리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시행 중이다.

현재 지형을 고려한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정보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군민 누구나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필지 단위로 개별농장의 가상정보와 재해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외 모바일 알림서비스는 전국 110개 시ㆍ군에만 제공되고 있으며 2025년 말 기장군을 포함해 전국 155개 시군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김현구 기장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자연재해와 병해충으로부터 정성으로 가꾼 농작물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산 남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부산 남구(오은택 남구청장)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모금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 사진 :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오은택 남구청장)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복구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진행했으며, 381명이 마음으로 응답했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에 전달되며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상상할 수 없는 슬픔과 절망 속에 눈물로 일상을 보내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 대선주조,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에 9년 연속 장학금 전달


대선주조는 지난 3일 ‘제60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정기총회’에서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왼쪽)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소속회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 사진 : 대선주조 제공


부산 대표 향토기업 대선주조㈜(대표 최홍성)가 올해로 9년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소속 회원 자녀들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대선주조는 지난 3일 오후 3시 부산 허심청 대청홀에서 열린 ‘제60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 정기총회’에서 소속 회원 자녀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4일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국내 최대의 민간직능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최성욱 본부장이 참석해 강인중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게 장학금 1500만 원을 전했다.

대선주조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7360만 원을 후원하며 총 579명의 지역 외식업 종사자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최홍성 대선주조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외식업계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상생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에 나눔의 기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동의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 선정


동의대학교 전경. / 사진 : 동의대학교 제공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희)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진행하는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지원사업’은 대학의 역량과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국가전략기술 및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술창업과 창업 기업의 성장 및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의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2026년 3월까지 동의대 기술지주(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 등과 협력하여 지역의 기술창업 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는다.


특히 지역의 특화산업 분야 중 전력반도체, 바이오헬스, AI 제조 등 딥테크 중심의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해 인력 양성, 엑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의대 기술이전센터 이임건 소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의 딥테크 분야 유망 창업 기업이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면서 “벤처 창업의 선순환을 구축해 지역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4월 조기 개방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 전경.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야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한달 앞당겨 4월1일부터 부산시민공원 내 하야리아잔디광장을 전격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 편의를 고려한 조치로 이뤄졌다.

부산시민공원은 4월부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단은 시민 편의를 고려해 잔디광장의 조기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 개방을 통해 시민들은 따뜻한 봄 날씨 속에서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잔디광장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통해 더욱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잔디 보호와 쾌적한 이용을 위해 이용 수칙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며 "공원 내 질서를 유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적이고 개방적인 공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 부산 동구, 구립합창단·구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 개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3월 31일, 4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문화예술단체인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창단식을 개최했다. / 사진 : 부산 동구청 제공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3월 31일, 4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동구 문화예술단체인 구립합창단과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창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장인 김진홍 구청장과 지도자단을 비롯한 합창단원들은 신규 단원들을 환영하고 구립합창단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동구 구립합창단은 1980년,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7년 창단된 후 오랜 기간 활동을 이어오다, 2024년 8월 공식적으로 ‘구립’ 예술단체로 재창단 됐다.


그동안 부산시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 동구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예술행사에 참여해 왔으며, 음악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매주 1회 동구자원봉사센터 연습실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구립합창단이 구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예술단체로서의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 사하구, 건설관계자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지역건설활성화 양해각서(MOU)’협약 체결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31일 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사진 : 부산 사하구 제공


부산시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달 31일 대형건축공사장 시공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겸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장을 비롯해 ㈜동일, ㈜포스코이앤씨, ㈜티케이케미칼, 대승종합건설㈜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율 85% 이상을 유지하고, 지역 건설장비 및 자재 구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는 하도급 건설사의 견실시공과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사하구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 활성화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적극 당부드린다”며 “시공사와 전문건설업체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산 중구, 보수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부산 중구 보수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은 ‘힘이 되는 이웃, 삶이 되는 마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 11일 오후 중구복합건강센터 8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 사진 : 부산 중구청 제공


부산광역시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보수동을 제 1호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했다.

보수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공공기간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보수동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1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보수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은 ‘힘이 되는 이웃, 삶이 되는 마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4월 11일 오후 중구복합건강센터 8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하며, 선포식을 통해 보수동 주민들의 역량결집 및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인식유도로 자살없는 안전한 중구 구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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