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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 사진 : 안윤수 기자 |
“이겼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직후인 오전 11시22분께 헌재 인근 안국역 6번 출구 일대에 모여있던 탄핵찬성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서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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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을 선고한 4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기뻐하고 있다. / 사진 : 안윤수 기자 |
이날 거리의 시민들은 서로 얼싸 안고 기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헌재가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주문을 읽을 때 일제히 시민들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파면이 선고될 땐 방송 생중계 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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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시민들이 파면이 결정되자 환호하고 있다 / 사진 : 안윤수 기자 |
한편 대규모 집회가 계속되면서 헌재 근처는 교통이 통제됐다. 현재 우정국로와 율곡로, 삼일대로, 북촌로 등 헌재 근처 도로는 양방향 전면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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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안국동 일대에서 탄핵에 찬성한 시민들이 서로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 사진 : 안윤수 기자 |
지하철 운행도 일부 제한되고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은 전체 출입구가 막혀있고 오늘 하루 무정차 통과한다. 근처 종로3가역도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향하는 일부 출입구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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