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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브리핑 모음 (4월 4일)] 봉화군 춘양면,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으로 눈호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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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4 17:32:48   폰트크기 변경      

△봉화군 춘양면,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으로 눈호강


춘양면은, 지난 3일 방전 로터리 와 시내입구 2곳에 기존 조성한 춘양면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을 보수를 했다고 발혔다. / 사,진 : 봉화군청 제공

봉화군 춘양면은 지난 3일  방전 로터리 와 시내입구  2곳에 기존 조성한 춘양면 수목원 가는 길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을 보수했다.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은 춘양면 관광콘텐츠 및 볼거리 제공을 위해 2023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해 조성한 정원으로 조형물과 야생화가 식재돼 있다.

조성 당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설계 컨설팅을 받아 설치했으며, 이후 춘양면에서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동절기가 지나고 봄을 맞아 잡풀 제거, 퇴비 살포, 전지 작업 등의 필수 보수를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정원 보수로 향후 1년간 아름다운 자생식물 드라이브 정원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곳을 지나는 관광객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만희 춘양면장은 “자생식물, 야생화 식재 드라이브 정원은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사례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적극적인 설계 지원, 유지 보수 컨설팅 등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수목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 지역민이 아름다운 자생식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봉화경찰서, 석포중학교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봉화경찰서는 석포중학교 강당에서 “학교폭력·성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봉화경찰서 제공

봉화경찰서(서장 정대리)는 지난 4월 3일 개학기를 맞아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성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자주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성폭력 사례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그 심각성을 깨닫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 교육이다.

이에 봉화경찰서는 앞으로도 봉화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성폭력, 마약·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 이라고말했다.



△  영주시테니스협회, 산불피해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 기탁


영주시 테니스협회가 산불 피해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 영주시청 제공

영주시는 지난 4일 영주시테니스협회(협회장 이선제)가 회원들의 자발적인 특별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경북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선제 영주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강성렬 전무이사, 김구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제 협회장은 “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의 어려움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이선제 협회장님과 영주시테니스협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지역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제80회 식목일 기념 행사...   희망의 나무 심기 행사 개최


봉화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교육청 광장에서 식목일 행사를 실시를 하고있다.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식목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청사 앞마당에 모여 측백나무와 주목 등의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하고, 학생 및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단도 정비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주변 환경을 직접 가꾸면서 사회적 책임감을 배우고,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록 교육장은“직원들과 같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건강한 청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였다”며“봉화교육지원청이 늘 푸르고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봉화교육지원청, 행정실장 대상 청렴의식 다짐식 실시


봉화교육지원청은,  행정실장 주요업무 전달회의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행정실장 대상 청렴 다짐식을 실시했다. / 사진 : 봉화교육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진행된 행정실장 주요업무 전달회의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행정실장 대상 청렴 다짐식을 실시했다.

회의에 참석한 행정실장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금품 또는 향응에 단호히 대응하는 내용을 담은 선서문을 낭독하면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렴 다짐식에 참여한 행정실장들은 “청렴한 봉화교육의 공직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깨끗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교의 재정을 이끌어 가는 행정실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민원인을 대하는 곳인 만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봉화소방서,‘마을 공동 재 처리 시스템 ’으로 화목보일러로부터... 화재 막는다


김장수 소방서장으로부터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을 하고있다. / 사진 : 봉화소방서 제공

봉화소방서가 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봉화군에서 발생한 봄철 주택화재 22건 중 화목보일러와 아궁이 불씨(타고 남은 재)로 인한 화재가 10건을 차지한다. 경상북도 지역 특성상 화목보일러와 아궁이 불씨 화재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으므로 대책 마련을 위해 봉화소방서와 소방안전협의회가 나섰다.

이를 위해 봉화소방서는 봉화군내 산림인접 3개 마을을 우선 선정하여 ‘마을 공동 재 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한다.

마을 공동 재처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 공동 ‘타고 남은 재’ 처리 구역 지정 및 설치 ▲마을 공동 ‘타고 남은 재’ 처리의 날 운영 ▲‘불씨 없는 안전마을’ 선정 및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주택용 소방시설의 사후관리 및 소방안전 교육 등이다.

한편 김장수 봉화소방서장은 “우리 지역은 특히 화목보일러 화재에 취약한 만큼 타고 남은 불씨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화목보일러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 및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영주소방서, 대형 산불 등 재난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영주소방서는,  작전상황실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에 대비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영주소방서 제공

영주소방서는 지난 4일 작전상황실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에 대비를 위하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영주소방서가 주관하여 영주시청, 국유림관리소, 국립공원공단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산불 사례 설명 △대형산불 대비 문제점 및 개선방안 △유관기관의 산불진화 공조체계 △유관기관별 보유한 산불 관련 자료 공유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달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은 시군의 경계를 넘어서 여러 지자체를 포함한 유관기관 협력이 중요한 점을 부각하며, 공조와 협력 체계 강조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에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의성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은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과 공조가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소방서는 의성 산불과 같은 대형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류효환 기자 ryuhh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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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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