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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브리핑 모음(4월7일)] 부산 남구, 민생안정 긴급 확대간부회의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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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7 06:43:20   폰트크기 변경      

△ 부산 남구, 민생안정 긴급 확대간부회의 개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구청장을 비롯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징 : 부산 남구청 제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구청장을 비롯한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 안정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전했다.

부산 남구는 이번 회의를 통해 ‘민생 안정 대책본부’로 정책관리반, 지방행정반, 지역경제반, 민생지원반, 주민 안전반 등 분야별 5개 반을 편성하여 △서민 생활 및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빈틈없는 취약계층 지원 △재난 안전 대비 태세 강화 △공직기강 확립 등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는 자세로 주민 생활 안정과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 부산 동래구청소년수련관, 제1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 주관으로 제1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 함께 동래(同來)-다 함께 올래(來)’ 행사를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2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사진 : 부산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달 29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허일수) 주관으로 제1회 동래구청소년어울림마당 ‘다 함께 동래(同來)-다 함께 올래(來)’ 행사를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2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JCI부산동래청년회의소(회장 윤종주) 주최로 ‘부산광역시 끼쟁이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17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을 선보였다.

허일수 동래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여가·취미·문화 활동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동래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사상구 인구위기 전면 대응, ‘인구정책 종합계획’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 사상구청 전경. / 사진 : 부산 사상구 제공


부산 사상구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구위기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인구구조 변동추이에 맞춘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2025년 사상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상구의 인구는 2024년 기준 부산광역시 전체 인구(326만 6000명) 중 6.1%를 차지한 19만8635명으로 집계됐으며 16개 구·군 중 인구 순위 9번째이다.


이에 지난 1월 2일부터 인구정책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인구정책 전담조직인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미래 활력도시 사상’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모든 구민이 다같이 누리는 맞춤형 인구정책 실현을 목표로 활력있는 인구구조 지원, 인구변화 적응력 강화, 인구정책 일원화를 추진방향으로 88개 인구정책 추진과제들을 적극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출산, 양육, 고령화 등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구의 모든 정책과 맞물려 있어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으므로 부서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맞춘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정주하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 활력있는 도시 사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아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연구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선정


왼쪽부터 동아대 강민경 석사과정생, 김도희·박승원·서보미 학부생. / 사진 : 동아대학교 제공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대학원생 및 학부생으로 구성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주관의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 심화과정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동아대 환경·에너지공학부 미래에너지공학전공 강민경 석사과정생을 비롯해 김도희·박승원·서보미 학부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지도교수 현창욱)은 8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제주 해안폐기물 발생 기원 규명을 위한 저비용 사물인터넷 기반 부유 해양쓰레기 이동 추적’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동아대 연구팀은 최신 사물인터넷과 해양탐사 및 지리정보시스템 기술을 결합한 연구를 수행, 에너지·환경·정보통신 융합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민경 석사과정생은 “많은 도움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고 이번 연구를 통해 전공지식을 활용한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공계 여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현창욱 교수는 “미래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에너지·환경·정보통신 융합기술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연구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역량 증진과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라대 수탁기관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부산형 학교폭력 대응 특화사업 추진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시범사업이었던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사업을 종료하고 ‘학교폭력 Zero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수탁기관인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시범사업이었던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사업을 종료하고 ‘학교폭력 Zero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부산시교육청, 부산시와 공동으로 진행한 ‘학교폭력 Zero 만들기’ 시범사업이 성과분석 연구를 통해 기존 5개교에서 15개교로 확대됐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학교폭력 Zero 만들기 특화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한다.

올해 초 부산시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운영학교 15개교를 선정했으며, 특화사업 1년 차에는 회복적 문화형성, 2년 차에는 자체역량개발을 위한 맞춤형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계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학교폭력예방회복조정센터 장은선 소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에 우리 센터가 전문기관으로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 이은주 교수, 한국미술치료학회 제17대 회장에 선출


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 이은주 교수. / 사진 : 신라대학교 제공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는 상담치료대학원 이은주 교수가 ‘한국미술치료학회’ 제17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신라대 상담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 주임교수인 이은주 교수는 미술치료 및 가족학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교육으로 학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치료학회 편집위원, 연수위원, 학회수석부회장, 한국미술치료사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한국상담전공대학원협의회, 한국미술치료교수협의회 활동을 통해 한국미술치료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개최된 ‘한국미술치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라대 이은주 교수는 “한국미술치료학회는 1992년 창립된 이래로 지속해서 미술치료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전문성을 선도하고, 임상미술심리상담사 양성과 수준 높은 임상 및 연구 기반 구축에 앞장서 왔다”라며 “최근 발달재활 서비스, 지역 투자사업과 교육지원 바우처 제공자 자격이 강화되는 등 사회 제도의 변화로 공공기관이나 민간 단체와의 교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음에 따라, 미술치료사의 국가 인정 자격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설공단, 갑질 근절 하자 ‘상호 존중의 날’ 연중 운영한다


백운현 상임감사(앞줄 가운대), 문영숙 청렴감사실장(앞줄 좌로부터 두번째)과 윤리감사팀 직원들이 상호존중과 배려실천을 외치고 있다. / 사진 :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조직내 갑질 근절을 위해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 청렴감사실 주관으로 실·처·원별 월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상호 존중의 날은 올해 3월부터 내년 6월까지 시행한다.

공단은 전 임직원의 일상 생속 속 상호 존중 실천으로 갑질 근절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같은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

상호존중 다짐, 상호존중 실천, 갑질 교육 등 상호 존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후 운영실적을 제출하는 방식이다.

청렴감사실 관계자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정착되어 갑질 문화가 없는 청렴한 공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도시공사, “전기 설계용역 분리발주 본격 시행”


부산도시공사 사옥 전경.  / 사진 :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전기분야의 설계 품질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사업’의 전기 설계용역을 별도로 발주하였다고 7일 밝혔다.

지금의 건축사업에서는 건축설계 과정에서 전기 설계용역을 포함해 일괄적으로 용역을 발주해왔다. 이 때문에 전기설계 업무의 독립성 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전기설비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공을 위해 이번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사업’ 부터 건축설계와 전기 설계용역을 별도로 분리발주 한다.

한편 이번 분리발주 과정에서는 지역기술자 고용 창출과 부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 전기설계업체를 포함한 지역 전문업체의 직접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이번 전기설계 분리발주 시행을 계기로 전기분야 감리용역 등 타 분야에서도 분리발주 확대를 적극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게임융복합스페이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에 전기설계 분리발주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라며 “전문 기술 중심의 설계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엔지니어링 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부산항만공사,  세계 1위 포워딩 기업 “퀴네나겔” 부사장 부산항 방문


좌로부터 두 번째 구자림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장, 세 번째 잉베 루드 퀴네나겔 부사장. / 사진 :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3일 세계 1위 포워딩 기업인 퀴네나겔(Kuehne+Nagel)의 잉베 루드(Ingve Ruud) 부사장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방문단은 BPA로부터 부산항의 항만 운영 현황과 부산항 배후단지 등 주요 인프라 현황을 청취했다.

퀴네나겔은 글로벌 물류 포워딩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세계적 기업으로, 해상 및 항공 물류를 비롯한 다양한 공급망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물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부산항이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김옥찬 기자 kocha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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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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