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기술교육원(원장 권대철ㆍ사진 좌)은 한국건설안전협회(회장 한경보ㆍ우)와 안전문화 확산 및 중대재해 예방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권대철 교육원 원장, 한경보 협회 회장을 포함해 양 기관 업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서울 한국건설안전협회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안전 교육 및 기술 협력’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건설안전 관련, △기술자문 및 컨설팅 △신기술 정보교류 △안전 최우선 문화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권대철 교육원 원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건설현장 중심 안전교육을 통해 건설산업 전반의 안전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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