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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유준, 허인회, 최호성 프로, 최상순 단장, 김승혁 신용구, 옥태훈, 김세진 프로 |
[대한경제=이종무 기자] 금강주택 골프단은 지난 8일 ‘2025시즌 입단식 및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즌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강주택 임직원과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정유준, 고유승 선수를 포함해 총 8명의 선수단이 소개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금강주택 골프단은 이번 시즌을 맞아 ‘또 한 번의 도약’을 목표로,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무대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을 다짐했다. 금강주택 골프단은 지난 시즌에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허인회 선수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고, 최호성 선수는 ‘제34회 일본 시니어오픈 골프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국제 무대에서도 저력을 과시했다.
최상순 단장은 “모든 선수가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며 최선을 다해준다면, 그 과정 자체가 우리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며 “2025시즌에도 선수들이 각 투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무 기자 news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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