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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미국이 상호관세를 두고 중국을 제외한 국가들과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40원 가까이 하락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15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1원 내린 144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보복관세를 시행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즉시 관세 조치를 유예했다고 밝힌 영향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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