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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중부고용노동청, 건설현장 안전 전방위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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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0 10:06:18   폰트크기 변경      

민길수 중부고용노동청장(왼쪽부터),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이 지난 9일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경제=황윤태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 연수구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중부고용노동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건설장비 점검 △AI 기반 중장비 위험 알림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발굴해 건설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경영진이 건설 현장 점검 등 직접 안전 활동을 주도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이와 함께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임금 체불 방지와 근로자 권익 보호에도 상호 협력을 확대해 가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건설현장 안전 강화 정책에 발맞춰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적극 도입해 현장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 CEO, CSO(최고안전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이 올해 3개월간 30여 회가 넘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상국 삼성물산 주택개발사업부장은 “안전은 기업의 최우선 가치이며, 건설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건설 환경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건설현장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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