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첫날부터 견본주택 방문객 북적
21일 특별공급ㆍ22일 1순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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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픈한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
입장 대기줄은 이른 아침부터 길게 이어졌고,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닛을 구경하거나 청약 조건ㆍ분양가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을 찾은 예비 청약자들은 모형과 유닛 등을 둘러보고, 상담석에서 분양가와 청약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ㆍ23일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 계약은 5월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전용면적 84㎡AㆍBㆍC타입 총 642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이른바 ‘국민 평형’ 이라고 불리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공급되며, 4베이(일부)ㆍ광폭주방ㆍ드레스룸 등 혁신설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종로ㆍ시청ㆍ용산 등지로 환승없이 한번에 도달 가능하다.
단지 인근 평화로ㆍ회천중앙로 등을 통해 인접 지역은 물론, 덕계역-옥정지구 간 연결도로를 통해 옥정지구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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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픈한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사진:대광건영 제공 |
향후 GTX를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의 20분 대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서울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앞으로 초교가 2026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과 중ㆍ고교 예정부지도 도보거리에 있는 등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이 마련된다.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황윤태 기자 h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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