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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대한경제=김봉정 기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떨어졌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9원 하락한 142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최근 달러화지수가 지난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선을 밑도는 등 미국의 상호관세 도입을 두고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달러에 대한 신뢰도가 약화된 영향이다.
김봉정 기자 spac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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