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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브리프] KGMㆍBMWㆍ아우디ㆍ스텔란티스ㆍ한국타이어ㆍ넥센타이어ㆍ리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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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4 16:31:38   폰트크기 변경      

◆KGM, 글로벌 11개국 대리점 초청 신모델 시승행사


곽재선 KGM 회장이 글로벌 시승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 KG모빌리티 제공

KG모빌리티(KGM)가 글로벌 대리점들을 초청해 신모델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진행된 행사에는 튀르키예, 헝가리, 독일 등 11개국 대리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승 차량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에서 한국민속촌까지 약 100㎞ 구간에서 진행됐다.


곽재선 KGM 회장은 “국내에서 호평받는 이들 모델이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신모델 론칭 확대와 해외 대리점 협력 강화를 통해 판매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충남 14개 초등학교 대상 ‘분교 초청 데이’ 성료


사진: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지역 14개 초등학교 학생 327명을 대상으로 ‘분교 초청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에서 자동차의 과학 원리를 배우고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최신 모빌리티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체험 장치를 추가했다. 2018년 이후 2941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현재까지 총 10만6855명이 참여했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 확장 이전 오픈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사진: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공식 딜러사 고진모터스의 ‘아우디 청주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해 새롭게 오픈했다. 연면적 1222.2㎡ 규모에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이곳은 최신 정비 설비와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갖췄으며, 청주 IC와 주요 고속도로에서 2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하여 정기 점검, 일반 정비, 사고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2024년 33개였던 서비스 센터를 2025년 내 37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내달 16일까지 ‘봄 캠페인’ 

폭스바겐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5 폭스바겐 서비스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나들이 시즌을 맞아 안전한 차량 주행을 위해 마련됐다. ‘폭스바겐 플러스 더블체크’ 서비스로 전문 테크니션이 브레이크, 서스펜션, 하부 누유, 엔진 및 변속기 등 주요 부위를 무상 점검한다.


또한 차량용 액세서리 및 플레이모빌, 피크닉 매트 등 전 품목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20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정품 액정 클리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 전국 확대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부산 전시장./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전시장을 통합 운영하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전략을 본격화한다. 14일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부산, 일산, 의정부, 안양 4개 지역에 SBH 전시장을 동시에 오픈하고, 연내 10개 전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H는 지프·푸조 브랜드 네트워크를 통합 운영해 모든 전시장에서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파트너 딜러사는 두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바탕으로 고객층을 넓히고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부산 전시장은 국내 5번째 SBH로, 기존 푸조 전시장에 지프 전시장을 추가해 2~3층 통합 구조로 운영된다. 일산은 6번째 SBH로, 기존 지프 전시장을 리뉴얼해 2층에 푸조 공간을 마련했다. 의정부와 안양 전시장도 각각 제7호, 8호 SBH로 전환됐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고객들이 두 브랜드의 매력을 향상된 서비스로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마이애미 서킷서 성능 입증


사진: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시즌 11의 다섯 번째 라운드 ‘2025 마이애미 E-PRIX’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홈스테드-마이애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고속 주행과 급커브가 많은 코스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했다.


이번 라운드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의 파스칼 베를라인이 우승했으며, 다음 대회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모나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AIㆍVR 기술 적용해 ‘조용하고 오래가는’ 타이어 개발

넥센타이어가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타이어 성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14일 넥센타이어는 ‘동일한 제품으로 전기차와 내연기관 모두에 적합한 성능 제공’ 전략의 일환으로 긴 마일리지와 저소음 성능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2022년 구축한 X-AI 기반 Virtual Brain Loop 시스템을 활용해 최적의 타이어를 설계하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주행 소음 특성을 분석해 최적화된 패턴을 설계하고, 소음 저감 시스템(NRS)을 통해 공명음을 감소시킨다. 또한 ‘마모-패턴 형상유지 기술’로 50% 마모 시에도 패턴 형상을 유지해 성능을 지속하고 수명을 연장한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넥센타이어는 현대 아이오닉6, 코나EV, 기아 EV3, EV4, EV6, EV9 등 다수의 국산 전기차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리본카, 봄 나들이 시즌 맞아 ‘타임딜 프로모션’ 


사진: 리본카 제공

리본카가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4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 ‘타임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인기 차량을 대상으로 최대 31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아반떼, K5 하이브리드 등 세단부터 싼타페, 스포티지 같은 SUV, 카니발 등 미니밴까지 다양한 차종이 포함됐다.


특히 제네시스 GV80 쿠페에는 최대 31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리본카는 고객 만족을 위해 ‘8일 안심 환불 서비스’를 운영해 차량 인수 후 8일 이내(주행거리 800km 이하) 조건 충족 시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80일간 수리 및 교체를 지원하는 ‘연장 보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주현 기자 kangju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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