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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이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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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6 08:12:38   폰트크기 변경      
1744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리체 투시도./ 사진= 대방건설 

[대한경제=이지윤 기자] 대방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를 분양한다.


15일 대방건설은 이달 말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7개 동으로 구성된 1744가구의 대단지로 지난해 공급된 1차 단지(768가구)와 함께 ‘디에트르’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도보권 입지에 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등 광역교통망이 예정되어 있고 북수원IC 인접으로 서울 강남권 30분대 접근도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교육시설 의무비율을 반영한 상업·업무시설 내 대형 학원가 조성이 예정된 교육특화 입지로 주목된다. 인근 명문고와 공공도서관 계획도 더해져 자녀교육 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대당 주차대수는 2.1대로 수원 내에서도 우수한 주차 여건을 갖췄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412 일대에 마련된다.

이지윤 기자 im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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