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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4 사업년도 당기순이익 231억원 전액을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의결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배당 재원을 내부 유보하는 대신, 지분 가치를 늘리고 조합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조합 측은 지속되는 건설업계의 어려운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재무 건전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조합원에게 보다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한 기자 job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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