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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남3 재정비촉진구역내 ‘학교시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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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6 13:32:09   폰트크기 변경      


[대한경제=임성엽 기자]한남3 재정비촉진구역내 ‘학교시설’ 반영이 확정됐다. [2025년 1월20일자“행정도 상식에 입각” 한남3구역 학교용지 복원한 오세훈 시장 본지 보도 참조]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그 결과 학교시설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내에는 31개 학급 규모의 학교(초등학교・병설유치원)가 조성될 전망이다.


향후 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의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성엽 기자 starle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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