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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탁] 농심ㆍ파리바게뜨ㆍ풀무원ㆍ해태아이스ㆍ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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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17 14:02:15   폰트크기 변경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웨스트필드 노티드 매장에 진열된 '바나나킥 크림 도넛'./사진=농심

▲ 농심, 노티드와 미국서 '바나나킥 크림 도넛' 출시


농심이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함께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바나나킥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었다. 농심은 노티드와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하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은 오는 21일에는 바나나킥 출시 50년 만에 신제품 메론킥을 출시한다. 미국ㆍ일본ㆍ중국 시장 수출도 확대한다.



▲ 파리바게뜨, 토트넘 협업제품 확대

SPC파리바게뜨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팀 선수들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선보인다.

우선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토트넘 선수들의 포토 스티커 20종을 만날 수 있는 빵을 출시한다.

축구 경기장을 표현한 ‘토트넘 슛-골인 케이크’도 내놓는다. 토트넘 선수픽이 담겨있어 소비자가 직접 케이크 위에 선수들을 배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바닐라와 초콜릿 쿠키를 선수 유니폼 모양으로 구현한 ‘토트넘 유니폼 쿠키’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1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토트넘 홋스퍼 협업제품./사진=파리바게뜨



▲ 풀무원 "냉장면으로 여름 준비하세요"

풀무원식품은 평양냉면, 동치미냉면, 함흥비빔냉면에 더해 한우 물냉면과 속초식 코다리냉면, 매콤 칡냉면 등 냉면 플래그십 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한우 물냉면은 한우 양지를 우려낸 육수에 동치미 육수를 배합했다. 속초식 코다리냉면과 매콤 칡냉면은 지난해 선보였던 회냉면과 칡냉면을 새단장했다.

풀무원은 신제품으로 올 여름 냉장면 시장을 겨냥한다. 풀무원은 2021년 ‘최첨단 HMR(가정간편식) 생면공장’을 준공했다.
풀무원식품 냉장면 신제품 3종./사진=풀무원


해태아이스 제로 신제품./사진=빙그레


▲ 해태아이스, 제로 신제품 출시


빙그레는 해태아이스에서 제로 신제품 '아이스가이팝시클 블루하와이'와 '폴라포 스포츠 제로'를 출시했다. 이달 말에는 '팽이팽이 수박&파인애플 제로'와 '탱크보이 배 제로'를 출시한다. 신제품 모두 당 함량과 열량을 각각 0g과 0kcal로 설계했다.

해태아이스는 지난해 출시한 아이스가이 제로제로 스포츠에 이어 총 5종의 제로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과일꿀꺽 왕꿈틀이' 제품./사진=오리온

▲ 오리온, 봄맞이 '과일꿀꺽 왕꿈틀이'ㆍ'졸음싹다깨껌' 출시


오리온은 '과일꿀꺽 왕꿈틀이'와 '졸음싹다깨껌'을 출시했다.

과일꿀꺽 왕꿈틀이는 왕꿈틀이를 재해석했다. 쫄깃함을 유지하면서도 머리 부분에 과일 과즙 젤리를 채워 넣었다.

졸음싹다깨껌은 페퍼민트와 식물성 고카페인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됐다. 설탕을 함유하지 않았다.

오진주 기자 oh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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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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